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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by 에쩨르 2024. 12. 10.

문상호 프로필

문상호 프로필

나이: 1970년 초중반으로 추정

고향: 대전광역시

학력

보문고등학교 졸업 (대전)

육군사관학교 졸업 (50기, 1994년 임관)


군 경력

육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여러 보직을 거침.

중령 시절 제7보병사단 수색대대장 역임.

대령 시절 제50보병사단 제122보병연대장 역임.

2021년 준장으로 진급 후 주요 보직 수행.

2023년 소장으로 진급, 국군정보사령관으로 임명됨.

논란


최근 12·3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된 국회 출석과 증언으로 주목받음. 계엄령 선포 당시 선관위 병력 파견 지시 및 관련 작전의 책임자로 논란에 중심에 섬.

12·3 비상계엄 당시 정보사 병력, 중앙선관위 파견 지시 논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발령 당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병력을 파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 전 사령관은 1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관위에 파견된 정보사 요원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그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선관위 파견 지시를 받았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 "지난 3일 오전 10~11시경 지시를 받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견된 병력의 규모와 임무에 대해 설명하며, "사령부 인원으로 구성된 10명이 선관위로 파견됐다""첫 지시는 해당 주 야간에 임무를 부여할 수 있으니 1개 팀을 편성해 대기하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당일 밤 9시경 과천 정부청사 인근에 대기하라는 추가 지시를 받고, 영관급 장교로 구성된 팀이 선관위로 파견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보사는 비상계엄 발령 20여 분 전부터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 일부 병력을 파견해 당시 총선과 관련된 '부정선거' 증거를 찾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문 전 사령관을 직무 정지하고 분리 파견했다고 발표하며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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