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으로 투표지 투입??

은평구  불법적으로 투표지 투입 부정선거 시도??

7일 유튜브 등에 확산하고 있는 은평구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 영상.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선거 관련 논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 은평구 등 일부 지역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직원들이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부정 선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가 끝난 전날부터 유튜브 등에서 ‘서울 은평구 선관위 사무소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졌습니다. 영상에는 이날 오전 3시쯤 선관위 직원으로 보이는 4명이 사전투표함이 보관된 장소에 들어가 투표함의 봉인을 해제하고 투표지를 투입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해당 장면을 두고 선관위가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추가해 사전투표를 조작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고,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와 의혹이 커졌습니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관외사전투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하는 정상적인 절차를 담은 것이라고 합니다. 선관위는 모든 투표지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보관 및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선거 불신을 조장하는 무조건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선관위는 또한, 은평구 선관위가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 봉투를 인계받은 후, 정당 추천 위원의 입회 하에 모든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은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선관위 직원이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추가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선거 과정의 모든 단계가 공개되고 감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선거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유관자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선거 과정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