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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의협·전공의·교수, 총선 후 “합동브리핑”

by 에쩨르 2024. 4. 7.

의협·전공의·교수, 총선 후 “합동브리핑” 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 의사 단체들이 한 곳에 모여 의대 정원 증원 반대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하며, 총선 이후 합동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정부에 재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박단의 만남 후, 의협은 이를 '의미 있는 만남'으로 평가했습니다. 의협은 정부가 의료계의 통일된 안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총선 이후에 전공의, 의대 교수, 의대생 등이 참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된 의료계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회의를 가진 후, 의대 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제7차 회의 시작 전 참석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부의 2000명 증원 프로세스를 중단하고, 전공의와 학생들이 제자리로 복귀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의협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모인 '응급의학과 비상대책위원회'의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의료 붕괴 사태를 촉발한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부가 진정 대화를 원한다면 입장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합동 브리핑은 의료계의 단합된 목소리를 내고, 정부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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