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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색출" 추미애 낙마에 뿔난 민주당 강성 당원들

by 에쩨르 2024. 5. 17.

수박 색출" "우원식 안 뽑은 것 인증하라" 추미애 낙마에 뿔난 민주당 강성 당원들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승리하자, 일부 강성 당원들 사이에서 거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 당선인이 유력했던 분위기에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자 이른바 **"반란표"**를 색출하라는 등 성토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죠.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한 당선인총회가 끝난 직후부터 강성 당원과 지지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수박 색출"****"문자 폭탄"** 움직임이 또 다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는 경선 결과가 발표됨과 동시에 수백 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올린 권리당원들은 투표가 무기명으로 이뤄졌음에도 **"수박들 색출해 내자"**, **"우원식에 투표한 89명을 찾아내자"**, **"의원들은 자신이 우원식을 안 뽑았다는 걸 인증해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선인들 사이에서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히 드러났습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현장에 있던 당선인들 사이 축하의 환호나 큰 박수 소리는 찾아보기 어려웠으며, 일부 의원들은 놀란 표정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 보기도 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당원이 주인인 정당,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상처 받은 당원과 지지자들께 미안하고, 당원과 지지자 분들을 위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원식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갈라치기"**를 경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도 분노하는 반응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지지자들은 **"우리 추다르크 (추미애+잔다르크)가 이런 수모를 당하다니 화가 난다", "당원과 반대로 가면 수박"** 등의 반응을 내놨습니다.

또한 **"이 대표 연임이 더욱 절실해졌다"**는 등 이 대표의 대표직 연임 필요성을 강조하는 글도 쏟아졌습니다.

당내 친문 (親문재인) 세력을 비난하는 글도 적지 않았으며,
한 지지자는 "추미애를 꺾었다. 다음은 이재명"이라는 글을 올렸고, "이번 결과는 친문이 세력화에 성공해서 과반 이상을 우 의원에게 몰아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당선인들 사이에서도 당황한 기색이 드러났으며, 이재명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갈라치기"를 경고하며, 당내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지들"이라며, 내부 분열보다는 정책과 비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재집권 전략에 대해 발언하며, **"민생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그는 민생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또한, **"정치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라며, 정치인들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치인들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당의 재정비와 재집권을 위한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더불어민주당은 내부 단합을 이루고,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러한 노력과 비전이 더불어민주당의 재집권 전략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당의 내부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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