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살아있는 당대표에게 잘해라"
최근 한국 정치계에서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 간의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이날 방송인 김어준씨 유튜브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원조 친노로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불량품’ 발언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양 후보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한 마디로 난센스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직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서도 마찬가지”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논란은 양문석 후보가 과거에
양 후보는 2008년 언론연대 사무총장 시절 언론에 기고한 칼럼에서 “국민 60~70%가 반대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밀어붙인 노 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고 했다. 또 정보통신부의 주파수 경매제 도입에 대해 “정통부 해체투쟁을 해야 한다” “노 대통령의 매국질도 넘어가선 안 된다”고 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한 글에 대해 유시민 전 이사장은 이에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공직자로서의 자격 유무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며
그러나 그걸 갖고 ‘너는 공직자 될 자격이 없어’라는 진입장벽으로 쓰는 건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본다”고 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안 계신 노 전 대통령 애달파하지 말고, 살아있는 당대표한테나 좀 잘하라"고 지적하며,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신격화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문석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한 것이 16년 전의 일이며, 그것을 이유로 양문석 후보를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격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신격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논란은 양문석 후보가 2008년 언론 기고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표현한 것이 드러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노무현재단의 현 이사장인 정세균 전 총리는 양문석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모욕과 조롱을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 조롱, 비방했던 정치인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라며, 그런 사람들에 대해 "국회의원 할 자격이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양문석 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절을 올리고, 앞으로 균형감각을 갖고 정치하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논란은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과 그의 정치적 가치가 현재 한국 사회와 정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발언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존중과 그의 정신을 이어가려는 노력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결론
역시 유시민작가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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